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초대로 '빅뱅 태양의 콘서트'에 다녀온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주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용이(지드래곤)와 연락이 돼 태양 콘서트에 초대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주연은 연락이 끊겼던 지드래곤과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이후 연락이 돼 태양 콘서트에 초대 받았다고 밝혔다.

김주리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트위터에도 "태양콘서트 멋졌어요 짝짝짝!!!"이라는 글을 남기는 등 콘서트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주리는 "지용이와 예전에는 자주 연락하고 안부 묻고 했던 친구 사이였는데 러시아로 유학 가면서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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