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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대형 건설주 '러브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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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수주 증가로 실적개선"…현대건설·GS건설 목표가 상향
    해외 수주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건설주에 대해 외국계 증권사들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속속 상향 조정하면서 외국인 '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

    4일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GS건설은 9만2600원으로 5.95%(5200원) 급등했다. 대림산업도 8만6300원으로 4.48% 올랐고,현대건설(4.01%) 대우건설(0.90%) 금호산업(1.08%) 등 다른 건설주들도 줄줄이 뛰었다. 외국인은 이날 90억원 매수 우위로 건설업종에 대해 나흘 연속 '사자'세를 유지했다.

    김진묵 JP모간증권 연구원은 "국내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는 느린 속도로 진행되겠지만 신규 해외 수주는 4분기에만 2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비중이 높은 건설사로 갈아타라"고 조언했다. 그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GS건설의 투자의견을 일제히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이고,목표주가도 대림산업 12만4000원,GS건설 11만1000원,현대건설 8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도이치뱅크도 대림산업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높이면서 목표주가를 8만4400원에서 8만9200원으로 수정했다.

    메릴린치는 해외 수주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가를 15만원에서 17만8000원으로 올렸다. 노무라는 이보다 더 높은 20만원을 새로운 목표가로 제시했다. 이는 이날 종가(14만8000원) 대비 35.1% 높은 수준이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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