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하이닉스에 31.9억 장비 공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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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태양전지 장비업체인 테스(대표 주숭일)는 4일 하이닉스 반도체와 31억9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의 10.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10월 12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납품하는 장비는 공정미세화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기상증착장비"라며 "고객들의 미세화 투자시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장비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공정 미세화 지속에 따른 장비 수요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스는 9월말에 63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3분기에 공시된 반도체 및 태양전지 장비 공급계약금액이 전년매출인 290억 원대를 초과해 분기기준 최대 매출도 기대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테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인 260억원과 60억원을 초과한 300억원, 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삼성전자로 PE CVD 장비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테스의 올해 매출액은 95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은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16라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업황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하이닉스로 공급하는 스트립퍼(Stripper) 장비와 태양전지 증착장비의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내년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납품하는 장비는 공정미세화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기상증착장비"라며 "고객들의 미세화 투자시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장비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공정 미세화 지속에 따른 장비 수요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스는 9월말에 63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3분기에 공시된 반도체 및 태양전지 장비 공급계약금액이 전년매출인 290억 원대를 초과해 분기기준 최대 매출도 기대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테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인 260억원과 60억원을 초과한 300억원, 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삼성전자로 PE CVD 장비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테스의 올해 매출액은 95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은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16라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업황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하이닉스로 공급하는 스트립퍼(Stripper) 장비와 태양전지 증착장비의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내년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