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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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JCE는 1일 서울 프라디아에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의 브랜드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출시 행사에는 송인수 JCE 대표이사와 조영석 개발실장이 참석, JCE의 스포츠 브랜드 전략과 오는 14일 공개를 앞둔 '프리스타일2'에 대해 소개했다.
업체 측은 "프리스타일2는 전작인 '프리스타일'을 개발한 핵심 멤버들이 개발을 진행, 더욱 화려해진 그래픽과 액션, 새로운 시스템을 특징이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농구 게임을 목표로 한 '열린 게임'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 12월 출시된 전작 프리스타일은 지금까지 온라인 스포츠 게임 부문에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 게임은 PC방 순위조사 사이트 '게임트릭스'의 순위에 따르면 스포츠 부문 3위(점유율 11.99%, 10.1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송인수 대표는 "프리스타일2는 전작의 성공에서 출발하지만 동시에 전작이 채우지 못한 2%를 채우기 위해 개발됐다"며 "전작을 좀 어렵게 생각하고 재미를 못 느꼈던 이용자들이나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성향의 이용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프리스타일2는 3:3 길거리 농구와 힙합을 콘셉트로 만들어진 온라인 스포츠게임으로 첫 번째 비공개시범테스트(CBT)는 오는 14일부터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