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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8일째 상승…중국·전기차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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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8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1포인트(0.47%) 오른 495.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차익 매물에 장중 보합권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장 후반 외국인의 순매수 가세로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관은 23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나흘째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33억원의 순매수로 이틀째 '사자'세를 이었다. 개인은 221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의 강세가 돋보였다. SK브로드밴드가 자회사 브로드밴드미디어의 실적개선 기대감에 3% 가까이 올랐기 때문이다. 의료정밀기기 건설 반도체 운송 음식료담배 등이 상승했고, 기타제조 비금속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메가스터디 등이 오른 반면, 셀트리온 포스코ICT OCI머티리얼즈 동서 등은 내렸다.

    장중 중국 제조업 경기지표의 호조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닥에 상장된 중국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3노드디지탈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식품포장 등이 6~7%대의 급등세였다.

    전기차 관련주들도 정부의 보조금 지급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를 기록한 CT&T를 비롯해 AD모터스 어울림 네트 지앤디윈텍 M&M 뉴인텍 등이 3~9%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반도체는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이란 증권사의 분석에 3% 올랐다. 신텍은 이란으로의 대규모 수출계약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심텍은 키코(KIKO)를 조기 청산해 할인 요소를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5% 급등했다.

    나노엔텍은 간암 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다.

    이날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49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86개 종목이 하락했다. 109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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