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하청 근로자 정규직 전환 '회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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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하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이슈가 산업계를 회오리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대법원이 지난 7월 현대자동차의 사내하청 근로자를 불법이라고 판단한 이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이 판결로 자동차 · 철강 · 조선업계는 사내하청 근로자를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할 처지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국회가 나섰다.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은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하도급 실태와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