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등 예쁘고 배 나온 여자가 좋아" 이상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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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주원이 자신만의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함께 공연했던 여자에게 반한 적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그녀의 등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드레스를 입고 공연을 하는 그녀의 등이 너무 예쁘고 부드러워 보여 좋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마른 여자보다는 약간 통통하게 배가 살짝 나온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사귀는 내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러 다니면서 여자친구를 8kg이나 살 찌우게 했을 정도로 통통한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내 몸 중에 등이 제일 깨끗하고, 배도 나왔다"며 "내가 주원에게 어울리는 여자"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주원의 특이한 이상형은 30일 밤 11시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