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업분할(인적분할)로 재상장한 CJ오쇼핑이 홈쇼핑 '대장주'로 등극했다.

30일 오전 9시27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 보다 5000원(2.06%) 오른 24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CJ오쇼핑의 시가총액은 1조4981억원으로 기존 홈쇼핑 대장주였던 현대홈쇼핑(1조4820억)보다 150억원 이상 더 많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3일 CJ오쇼핑이 인적분할로 거래가 정지된 틈을 타 홈쇼핑주 대장으로 올라선 바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