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보합권 엎치락뒤치락…개인vs외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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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15포인트(0.06%) 내린 243.7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선물은 29일(현지시간) 미국증시 하락 여파로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미국증시는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가 재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22.86포인트(0.21%) 내린 1만835.28을 기록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26%, 0.13% 밀렸다.
선물시장에서 수급주체간 매매공방이 벌어졌다.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나타냈던 외국인은 470계약 순도 우위를 기록 중이고, 기관은 114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49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 이상의 비교적 강한 콘탱고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5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877계약 늘어난 10만146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15포인트(0.06%) 내린 243.7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선물은 29일(현지시간) 미국증시 하락 여파로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미국증시는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우려가 재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22.86포인트(0.21%) 내린 1만835.28을 기록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26%, 0.13% 밀렸다.
선물시장에서 수급주체간 매매공방이 벌어졌다.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나타냈던 외국인은 470계약 순도 우위를 기록 중이고, 기관은 114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49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 이상의 비교적 강한 콘탱고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5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877계약 늘어난 10만146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