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우은미, '부탁해'로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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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도전자 우은미가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데뷔한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우은미는 최근 래퍼 출신 프로듀서 2soo와 작업한 디지털 싱글앨범 'Consolation match'를 발매할 예정이다.
'패자부활전'이라는 뜻의 'Consolation match'는 아쉽게 탈락했던 우은미에게 주어진 또 다른 기회를 의미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사랑 메시지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부탁해'는 2soo와 고영민이 공동 작곡하고 교포 피아니스트 QJ002와 2soo가 공동 작사한 곡이다.
한편, 우은미는 뛰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K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가수를 뽑는 것이냐 스타를 뽑는 것이냐의 문제다"며 "실력으로 봤을 땐 당연히 우은미가 낫지만, 외모가 부족한 편이다"고 평가해 논란이 됐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