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본 방송도중 자막 방송사고를 냈다.

29일 저녁 11시 15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연기자 배두나가 출연해 지난 배우생활을 돌아보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강호동과 배두나가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화면 중간에 광고업체 리스트가 올라오는 현상이 수초간 지속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정규방송 중 협찬사 광고가 뜨다니 무슨 일이냐" "새로운 광고방식이냐"는 등의 글로 항의했다.

앞서 '황금어장'은 지난 8월 전 축구 국가대표팀 허정무 편에서 축구선수 이정수의 사진을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정수의 사진으로 방송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