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두산엔진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엔진은 두산그룹의 계열사로 선박용 디젤엔진(95.4%)과 발전용 디젤엔진(2.3%)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1조 7천 725억원, 당기순손실 2천 49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엔진의 총 발행주식수는 6천250만주이며 공모예상액은 1천565억원~1천869억원입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