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사흘째 증가세를 보이며 한달반만에 14조원대를 넘어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거래일대비 1344억원 증가한 14조55억원으로 집계됐다. 예탁금이 14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2일 14조580억원 기록 이후 한달 반 만에 처음이다. 한편 신용거래 융자금액도 전날보다 142억원 늘어난 5조503억원으로 이틀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3조7456억원, 코스닥 신용융자금액은 1조3047억원으로 나타났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