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중인 연기자 이시영이 놀라운 체지방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장난스런 키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시영은 "복싱으로 7㎏를 감량해 난생 처음 몸무게 40㎏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밤-뜨거운 형제들' 출연당시에도 남다른 '복싱 사랑'을 보여온 이시영은 최근 체성분 측정 결과 체지방량 4.7㎏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지난 2월 체성분을 처음 쟀을 때 9.9㎏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현저히 감량한 수치로 지난 7개월간 총 5.2㎏의 '순수 체지방'만을 감량한 셈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10㎏ 이상의 체지방량을 지니고 있으며 이시영의 수치는 여자 운동 선수도 갖기 힘든 수치로 알려져 있다.

이시영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이시영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복싱에 매진하더니 그 효과가 탁월한 것 같다"면서 "현재 1m69에 48㎏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