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0)가 30일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메이저 챔피언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회조직위원회가 29일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카브레라,지난 대회 챔피언 류현우(29 · 토마토저축은행)와 함께 오전 8시 1번홀에서 첫 샷을 날린다.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오전 11시40분 김경태(24 · 신한금융그룹) 노승열(19 · 타이틀리스트)과 함께 티오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