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해 매수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교보증권 송상훈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3분기 매출액을 3조2,714억원, 영업이익은 3,94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내년부터는 현대·기아차 국내외공장이 600만대 생산체제로 돌입하면서 현대모비스도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연구원은 또 "보수용 부품사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 상승을 감안하면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