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용 쌀 34만톤을 연말까지 전국 4천800여곳에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는 11월 6일까지 물벼 형태로 6만톤을 매입하고, 다음달 25일부터 연말까지는 건조벼 형태로 28만톤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벼 1등급 기준으로 40㎏ 포대당 4만5천원을 우선지급금 형태로 지급되며, 농식품부는 11월중 쌀 수확량과 10월중 산지 쌀값 추세 등을 반영해 내년 1월에 최종 정산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