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행주, 상승…원화 강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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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들이 원화 강세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동반 상승중이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2.17%)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모두투어가 2.04%, 레드캡투어는 1.42% 상승중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출국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2010년 이후에도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11년 이후의 출국 수요는 원·달러 환율 하락만으로도 2005~2007년처럼 높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약세를 지속하며 현재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140원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2.17%)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모두투어가 2.04%, 레드캡투어는 1.42% 상승중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출국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2010년 이후에도 추세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11년 이후의 출국 수요는 원·달러 환율 하락만으로도 2005~2007년처럼 높은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약세를 지속하며 현재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140원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