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유나(강일여고) 선수와 일본의 나카다 아유(도키와기 학원고) 선수의 미모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것.
특히 결승전에서 나카다 아유는 상투 머리에 헤어밴드로 앞머리를 고정시킨 개성있는 머리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유나는 멕시코와의 조별 예선전에서 막판 쐐기골을 터뜨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6일 오전(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 해슬리 크로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은 일본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 5-4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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