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수도권 수해복구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SK그룹은 24일 추석연휴 기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SK는 긴급구호 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피해상황을 파악,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을 선정한 뒤 서울시를 통해 양천구 등 피해지역 관청에 긴급구호품 1000여 상자를 전달했다.장지영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본부장과 임직원 30여명은 피해가 가장 컸던 양천구에 긴급재난 구호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강서 구로 금천 등 나머지 피해지역엔 해당 구청으로 긴급구호물품을 배송,전달했다.
SK는 세면도구,손전등,돗자리 등 17개 품목으로 구성된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사전 제작해 집중호우나 산불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지역에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