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매도 확대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3포인트(0.05%) 내린 483.6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2포인트(0.19%) 오른 484.75에 출발한 이후 횡보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기관이 팔자를 확대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억원, 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32억원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체로 하락세다. 셀트리온, 태웅, 성광벤드 등이 상승하고 있지만 서울반도체가 3% 이상 급락하고 있고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동서, 다음 등은 하락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