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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보합권 오르락내리락…연고점 재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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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4일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증시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지수 상승 추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1%) 내린 1832.38을 기록 중이다. 한때 1834.27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재차 갈아치웠다.

    지수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하락 등의 여파로 내림세로 장을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악화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가 재차 불거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0.72% 떨어진 1만662.42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0.83%, 나스닥 지수의 경우 0.32% 밀렸다.

    수급상으로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면서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7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 역시 25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펀드 환매와 함께 투신이 4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의 콘탱고 경향이 다소 약화된 가운데 차익거래를 통해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46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17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 전체 프로그램은 29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증권, 보험, 철강금속, 화학, 금융 등이 하락하고 있다. 운수장비, 운수창고, 건설, 의료정밀, 기계, 유통, 전기가스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이 내리고 있는 반면,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이 오름세다.

    자동차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가 3% 넘게 뛰었고, 기아차도 3%대 오름세다. 현대모비스 역시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2개 등 35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2개 등 313개 종목은 내림세다. 11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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