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기아차, 外人 '사자'에 동반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장초반 동반 강세다. 양사가 장기 성장단계에 진입할 것이란 한 외국계증권사의 호평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22% 오른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기아차는 3.30%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현대차를 CS증권사 창구를 통해 약 6만3700주 매수하고 있으며, 기아차의 경우 CS와 제이피모간 증권사 창구를 활용해 '사자'를 외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날 상승세로 각각 2거래일과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계증권사의 호평도 주가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강화된 브랜드 인지도와 잇따른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장기적 성장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3.22% 오른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기아차는 3.30%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외국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현대차를 CS증권사 창구를 통해 약 6만3700주 매수하고 있으며, 기아차의 경우 CS와 제이피모간 증권사 창구를 활용해 '사자'를 외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날 상승세로 각각 2거래일과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계증권사의 호평도 주가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은 이날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강화된 브랜드 인지도와 잇따른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장기적 성장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