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각종 호재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며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145.77) 오른 1만753.6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74% (40.22)포인트 오른 2355.83, S&P500 지수는 1.52%(17.12)포인트 상승한 1142.71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미국의 경기침체가 지난해 6월 종료됐다고 선언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킨데다 무디스가 영국에 대해 최고 신용등급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