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백화점, 대형마트 매출 증가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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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의 매출 증가세가 기상 악화와 소비자심리지수 감소로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의 8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 8.5% 증가했지만 7월에 비해 성장률이 주춤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상품군별로는 대형마트에선 잡화와 의류, 식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백화점에서는 명품과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정용품이 매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