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던 그룹 비스트가 명품 발라드 ‘주먹을 꽉쥐고’를 선공개하며 돌아온다.

비스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인 ‘주먹을 꽉 쥐고’는 히트메이커 안영민이 특별히 비스트를 위해 선사한 R&B 넘버다.

비스트는 빠른 댄스곡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던 지난 앨범 활동 당시, 발라드 곡 ‘EASY’를 ‘sincere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여 발라드도 완벽히 소화하는 전천후 보컬 실력파임을 입증했다

선공개하는 발라드 ‘주먹을 꽉쥐고’는 17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이달 말께 세 번째 미니 앨범 발매 및 컴백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