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공사 대형화에 따른 인력충원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110여명을 채용합니다. 석유공사는 최근 2년간 잇단 해외석유기업 M&A 성공으로 자산규모가 2배 성장한 만큼 국내외 사업장에 투입 할 글로벌 신입과 인턴사원을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10월 중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2년까지 일산 30만배럴 생산량과 매장량 20억배럴을 달성하기 위해 해외 조직역량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인력 수요 발생시 국내 글로벌 청년인재를 우선 선발, 파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