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포스터 공개…고현정, 카리스마 버렸나? 친서민적 대통령 변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고현정이 대통령으로 변신한 드라마 '대물'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6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유동윤 연출:오종록)의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SBS 일산제작센터 C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는 주연배우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이 참가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초 여자 대통령 서혜림 역에는 고현정, 불량한 고교시절을 보내다 훗날 검사가 된 하도야 역은 권상우, 차인표는 서혜림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젊은 정치인 강태산, 이수경은 강태산과 밀월관계를 유지하는 정세진 역으로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충실히 연기했다.
이날 포스터의 연출을 밭은 오종록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라는 사실을 한번에 알릴 수 있도록 의상과 소품을 준비했다"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대통령이기 보다 친서민적 행보를 보이는 포스 넘치는 대통령이라고 보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오는 10월 6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후속으로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유동윤 연출:오종록)의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SBS 일산제작센터 C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는 주연배우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이 참가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초 여자 대통령 서혜림 역에는 고현정, 불량한 고교시절을 보내다 훗날 검사가 된 하도야 역은 권상우, 차인표는 서혜림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젊은 정치인 강태산, 이수경은 강태산과 밀월관계를 유지하는 정세진 역으로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충실히 연기했다.
이날 포스터의 연출을 밭은 오종록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라는 사실을 한번에 알릴 수 있도록 의상과 소품을 준비했다"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대통령이기 보다 친서민적 행보를 보이는 포스 넘치는 대통령이라고 보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