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외인 '사자'에 상승…철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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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7포인트(0.53%) 오른 483.85를 기록 중이다. 거래일 기준 나흘 만에 상승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 정보기기 등은 내림세다.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통신방송서비스 등의 강세가 돋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OCI머티리얼 등이 오름세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방문으로 미국 고속철도 수주 기대가 커지면서 철도 관련주들이 이틀째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대아티아이와 세명전기가 2∼3%가량 오르고 있다.
트루아워는 익스팬과의 합병 무산 소식에 8% 넘게 밀리고 있다.
현재 상한가 3개를 포함한 54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26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4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7포인트(0.53%) 오른 483.85를 기록 중이다. 거래일 기준 나흘 만에 상승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 정보기기 등은 내림세다.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통신방송서비스 등의 강세가 돋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OCI머티리얼 등이 오름세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방문으로 미국 고속철도 수주 기대가 커지면서 철도 관련주들이 이틀째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대아티아이와 세명전기가 2∼3%가량 오르고 있다.
트루아워는 익스팬과의 합병 무산 소식에 8% 넘게 밀리고 있다.
현재 상한가 3개를 포함한 54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26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4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