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4minute)이 과감한 '생얼 화보'를 공개해 자연미인임을 입증시켰다.

얼마전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 모두 성형한 적이 없는 것을 밝혀 화제를 모은 포미닛은 얼마 전 화장품 브랜드 '아리얼'에서 진행한 생얼 화보 촬영을 마쳤다.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어린 피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장에서 포미닛은 무대 위에서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왔던 것과는 정 반대로 생얼과 화이트 의상, 또 단정한 포즈로 '청순녀' 다운 매력을 어필했다.

촬영을 진행한 포토 그래퍼는 "화려한 무대 스타일링 모습 뒤 숨어있는 깨끗하고 청순한 포미닛의 또 다른 매력을 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 담당자는 "포미닛이 무대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너무 다르게 화보 촬영을 멋지게 소화해 냈다. 아이돌답게 생얼도 청순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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