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생애 첫 가요프로그램 MC로 나선다.

신현준과 정준호는 오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일일 MC를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쇼! 음악중심'의 역대 최고령 MC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주를 이루는 음악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에 출연중인 신현준과 정준호는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쇼! 음악중심' MC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을 즐겨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4~5%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중이다. 이에 정준호와 신현준은 10대~20대의 젊은 시청자 층을 끌어들이고 화제몰이를 하겠다는 각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