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급등…10개월여만 11만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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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지주회사격인 SK 주가가 장초반 급등세다. 개장 직후 11만1500원까지 올라 작년 9월말 이후 10개월여 만에 11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는 전날대비 5.80%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9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세로, 이날 장중 한때 11만1500원까지 치솟아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SK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데 대해 "SK에너지 지분가치 상승이 후행적으로 동사의 주가에 반영되고 있으며, 지주회사 정착화 단계로 포트폴리오 가치가 인정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는 전날대비 5.80%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9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세로, 이날 장중 한때 11만1500원까지 치솟아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SK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데 대해 "SK에너지 지분가치 상승이 후행적으로 동사의 주가에 반영되고 있으며, 지주회사 정착화 단계로 포트폴리오 가치가 인정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