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식품포장, 급등…인수·합작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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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품포장이 인수·합작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중이다.
1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중국식품포장은 전날보다 350원(9.32%) 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식품포장은 상장 이후 서부와 중부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사천화관식품유한공사를 인수했고 음료회사인 하북양원보건식품유한공사와 전략적 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또 흥수가미인철제관유한공사와 합작법인 G&Y Limited를 설립, 이는 캔 제조부터 음료주입까지 일괄적으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존사업보다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는 인수·제휴와 거래처 확대로 인해 중국 내 금속포장용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M/S) 2위를 차지했다"며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와 홍콩증시에 상장된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항주중량미특용기의 PER(주가수익비율)가 22.0배인 점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3일 오전 9시21분 현재 중국식품포장은 전날보다 350원(9.32%) 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식품포장은 상장 이후 서부와 중부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사천화관식품유한공사를 인수했고 음료회사인 하북양원보건식품유한공사와 전략적 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또 흥수가미인철제관유한공사와 합작법인 G&Y Limited를 설립, 이는 캔 제조부터 음료주입까지 일괄적으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존사업보다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는 인수·제휴와 거래처 확대로 인해 중국 내 금속포장용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M/S) 2위를 차지했다"며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와 홍콩증시에 상장된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항주중량미특용기의 PER(주가수익비율)가 22.0배인 점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