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코리아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 성능연구소에서 열리는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행사에 타이어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브리지스톤 코리아 기술팀이 이날 직접 행사 현장에 나가 각종 타이어 점검 및 올바른 타이어 관리방법의 노하우를 무료로 서비스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타이어 무상점검은 브리지스톤이 국제자동차연맹(FIA)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의 일환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경영기획과 송진우 차장은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 차량 소유 고객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가하는 많은 이들에게 타이어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