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자산관리가 KMI(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49분 현재 C&S자산관리는 전날보다 60원(4.74%) 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자산관리는 이날 최근 주가급등에 관한 조회공시답변으로 "휴대인터넷(WIBRO) 기간통신사업 참여를 위해 KMI(한국모바일인터넷)과 컨소시엄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며 "KMI에 출자 예정 금액은 800억원 규모로 지분율 10.67%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의 기간 통신사업자 허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