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티전자가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9일 오전 9시8분 현재 자티전자는 전날보다 740원(10.68%) 오른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티전자는 전날 휴대인터넷(WIBRO) 기간통신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모바일인터넷과 800억원 규모의 컨소시엄 참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자티전자 측은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자 허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나 허가여부 등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출자금액 등은 앞으로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