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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신한지주, 약세…9월들어 시총 2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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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리스크'로 외국계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신한지주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이 영향으로 22조원에 달했던 시가총액(시총) 규모도 20조원대로 쪼그라들었다. 불과 나흘 만에 시총 2조원 가량이 허공으로 증발한 것이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대비 1.16% 떨어진 4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4만2500원까지 하락, 유가증권시장내 시가총액 순위도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에 밀려나 8위로 주저앉았다.

    CEO 리스크가 부각된 지난 2일 이후 신한지주의 시가총액은 급격히 줄었다. 이달 첫 거래일에만 해도 약 21조9000억원에 달했던 시총은 현재 20조2000억원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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