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백과형 콘텐츠를 별도로 검색할 수 있는 ‘지식백과’ 서비스를 신설했습니다. 회사 측은 검색 서비스의 핵심이 검색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통한 이용자의 만족도 극대화에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다양한 DB를 확보해오고 있으며, 증가되고 있는 양질의 백과형 DB를 효율적으로 제공해나가기 위해 ‘지식백과’를 신설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지식백과 베타 서비스에는 23종의 백과형 DB가 우선 적용되었으며, 표제어 수만 662,434건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뢰도 높은 기관의 양질의 전문화된 콘텐츠를 검색DB로 확대해나가면서 이에 최적화된 형태의 지식백과 검색 모델링 개선 작업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