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서남표)는 국제정보처리총연합회와 함께 '제9회 엔터테인먼트 컴퓨팅 국제학술대회'를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는 가상현실,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모바일 게임,3D 영화,특수효과 등 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산업을 뒷받침하는 컴퓨팅 기술에 관해 강연 및 워크숍,논문 발표,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조지 잡러브 소니픽처스 부사장,막시밀리아노 가스파리 워너브러더스 부사장,돈 마리넬리 카네기멜론대 엔터테인먼트공학연구소장,영화 아바타 · 매트릭스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폴 데베벡 남가주대 교수,준이치 오사다 NEC 수석디자이너 등 각국 산 · 학 · 연 분야 엔터테인먼트 컴퓨팅 리더 15명이 기조 및 초청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