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부실채권 정리 및 신용회복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9일 저녁 7시30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 무대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로 떠나는 세계여행’음악회를 개최한다.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하성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울팝스의 웅장한 선율에 맞춰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했던 윤영석·김소현 커플이 ‘캣츠’,‘오페라의 유령’,‘지킬앤하이드’,‘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등 친숙한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사한다.

캠코와 서울팝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힐링음악 콘서트’(10월 15일),‘딜리셔스 스트링 앙상블’(10월 16일),‘맛있는 재즈밴드’(11월 6일) 등으로 이어진다.

문의(02)593-876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