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 개인투자자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본인이 2대주주로 있는 농기계업체 대동공업 주식 지분을 확대했다. 박 대표는 6일 대동공업 주식 2만5250주(지분율 0.11%)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여 보유주식수가 275만4355주(지분율 11.61%)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박 대표는 그동안 대동공업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다. 지난 7월에는 1만7520주(0.08%), 8월에는 1만9730주(0.08%)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또한 본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경영컨설팅 및 투자회사 스마트인컴도 대동공업 주식 28만3615주(1.2%)를 보유 중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