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는 6일 효율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종속회사인 삼강브릿지를 1대 0의 비율로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16일이다.

회사측은 "삼강엠앤티가 삼강브릿지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주 발행으로 인한 실질적인 효과는 없으므로 합병에 따른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우회상장여부와 요건 충족이 확인될때까지 삼강엠앤티의 주권매매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