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철 부회장 국민훈장 모란장…'사회복지의 날' 240명 훈·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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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이웃돕기 문화 확산에 앞장선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봉사단장인 윤여철 부회장(58 · 사진)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는 등 240명을 훈포상한다. 사회복지와 이웃돕기,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정의순 사회복지법인 경동원 원장(82)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55) 등 이웃돕기와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한 5명에게는 국민포상이,전기용 마산복지재단 대표이사(66) 등 12명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