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예비 신랑신부에 혼수할인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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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행사가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초사옥 홍보관에서 '삼성 딜라이트 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웨딩드레스·스튜디오·한복·예물 등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혼수가전 전문점 '삼성 마리에'가
입점해 방문 고객들에게 할인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딜라이트 웨딩페어에 참석하면, 웨딩 컬렉션과 삼성전자 혼수가전을 특별가로 구입할 수 있으며 혼수가전 구입 시 최대 193만원의 캐시백과 적립금 혜택, 삼성전자 웨딩 VIP 카드 발급,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는 신라면세점 VIP골드 카드와 1만원 사은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입장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는 '잇 백' 임상아 디자이너의 에코백을, 삼성전자 혼수가전 상담 고객에게는 에코 커플 머그잔을 증정한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300만원 이상 혼수 가전을 계약하는 고객은 신혼여행 필수품인 샘소나이트 비즈니스 가방 세트나 제일모직 의류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택1) 20만원 상당의 청첩장도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4일 오후 6시에는 초대가수 서영은의 미니 콘서트가 커플 퀴즈쇼와 함께 진행되며, 5일 오후 1시 30분에는 최근 연예인 커플 웨딩 화보로 예비 신부들에게 인기가 높아진 '이명순 웨딩'의 드레스 쇼를 통해 올 가을 겨울 유행할 웨딩드레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웨딩페어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혼수 가전 구입 혜택과 웨딩 컬렉션 특가 상품 제공 등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