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시약업체 씨젠의 일반 청약 마지막 날인 2일 최종 경쟁률이 3.42 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주관사인 대우 3.80 대 1,인수사 대신 1.90 대 1로 나타났다. 증거금은 총 66억여원이 몰렸다. 이날 청약을 마감한 휴대폰 부품업체 와이솔의 경쟁률은 12.75 대 1로 나타났다. 증거금은 102억여원이 모였다.

이날 청약을 시작한 현대홈쇼핑의 청약 경쟁률은 1.79 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현대 2.10 대 1,하이투자 0.90 대 1,HMC투자 1.96 대 1,우리투자 2.31 대 1이었다. 증거금은 총 485억여원이 모였다. 현대홈쇼핑의 공모가는 9만원(액면가 5000원)이다. 청약은 3일까지 진행되며 환불일은 오는 7일,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13일이다.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 계열 TV홈쇼핑사업자로 2001년 첫 방송을 시작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