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피아는 2일 커민스필터와 25억9000만원 규모의 설비이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28일까지다.

엔티피아 측은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커민스사와 체결한 나노섬유제품 장기공급 관련 기본계약에 따라 MDF(중밀도 섬유판)설비를 커민스사의 수원공장으로 이전해주는 용역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