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 밀리언셀러…6초에 1대씩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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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국내 출시 70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이자 휴대폰 사상 최단 기간에 거둔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24일 선보인 갤럭시S가 100만대 판매(공급 기준, 기업고객판매 약 10만대 포함)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6초에 1대 꼴로 판매된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작년 히트 모델인 '연아의 햅틱'이 7개월 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갤럭시S는 3배 이상 빠른 속도"라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국내 스마트폰 전체 예상 규모 500만 대 중 갤럭시S의 비중이 4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갤럭시S의 4.0인치 슈퍼아몰레드 화면과 초슬림 디자인,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UI, 국내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 등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렸다"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지난 18일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 스노우 화이트 컬러는 현재까지 4만여대 공급에 3만6천대가 개통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이자 휴대폰 사상 최단 기간에 거둔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24일 선보인 갤럭시S가 100만대 판매(공급 기준, 기업고객판매 약 10만대 포함)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6초에 1대 꼴로 판매된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작년 히트 모델인 '연아의 햅틱'이 7개월 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갤럭시S는 3배 이상 빠른 속도"라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국내 스마트폰 전체 예상 규모 500만 대 중 갤럭시S의 비중이 4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갤럭시S의 4.0인치 슈퍼아몰레드 화면과 초슬림 디자인,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UI, 국내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 등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렸다"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지난 18일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 스노우 화이트 컬러는 현재까지 4만여대 공급에 3만6천대가 개통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