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 무증 권리락 반영..목표가 4.7만원-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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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일 무상증자 권리락으로 에스에프에이의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조정했다. 디스플레이 업종 내 최선호주와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황준호 연구원은 "최근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로 장비 업체들의 실적 악화와 패널 업체들의 투자 지연 우려가 있지만 국내 장비 업체들의 경우 안정적 수주 확보로 지속적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과거에도 국내 패널 업체들은 하락 사이클에서 공격적 투자에 나서 다음 상승 사이클에서는 경쟁 업체들과 격차를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에 투자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AMOLED 패널을 양산하고 있는 SMD(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AMOLED 패널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5.5세대 투자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이번 3분기에 SMD의 AMOLED 5.5세대 Phase 1 물류 장비로 720억원을 수주했다.
이를 포함한 올해 AMOLED 장비 수주는 기존 예상치인 400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3분기 에스에프에이의 신규 수주는 전기대비 52% 증가한 3000억원으로 분기 최대 수주 금액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황준호 연구원은 "최근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로 장비 업체들의 실적 악화와 패널 업체들의 투자 지연 우려가 있지만 국내 장비 업체들의 경우 안정적 수주 확보로 지속적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과거에도 국내 패널 업체들은 하락 사이클에서 공격적 투자에 나서 다음 상승 사이클에서는 경쟁 업체들과 격차를 확대하는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에 투자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AMOLED 패널을 양산하고 있는 SMD(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AMOLED 패널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5.5세대 투자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이번 3분기에 SMD의 AMOLED 5.5세대 Phase 1 물류 장비로 720억원을 수주했다.
이를 포함한 올해 AMOLED 장비 수주는 기존 예상치인 400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3분기 에스에프에이의 신규 수주는 전기대비 52% 증가한 3000억원으로 분기 최대 수주 금액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