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株)들이 미국발 훈풍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 거래일보다 1.71% 오른 26만7000원을 기록 중인 것을 비롯해,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등도 1-2%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지난주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시사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