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약세를 나타내며 460선 지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7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42포인트(0.74%) 떨어진 461.17을 기록중이다.

개장 초 상승반전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코스닥 지수는 오후장 접어들면서 내림세로 방향을 잡은 모습이다.

특별한 수급주체도 눈에 띄지 않는다.

개인이 54억원, 기관이 63억원을 사고 있고, 외국인은 114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얼즈, 동서, 태웅이 떨어지고 있고, CJ오쇼핑,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다음은 강세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건설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중이다.

현재 상한가 7개를 포함한 30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611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